놀이

한글을 읽기 전 코딩: 똘뱅이 길 알려주기

화살표 카드를 늘어놓고 출발을 누르면 친구가 한 칸씩 걸어가요. 코딩의 첫걸음인 똘뱅이 길 알려주기를 하나씩 살펴봐요.

3분이면 읽어요

“우리 아이는 아직 한글도 못 읽는데, 코딩은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?”

똘뱅이 길 알려주기 소개 글에서 저희가 참 좋아하는 문장이 있어요.

블록 코딩을 배우기 전에 필요한 것은 문법이 아니라 순서입니다.

똘뱅이 길 알려주기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똘뱅에 있는 놀이 중 하나예요. 화살표 카드를 순서대로 늘어놓고 출발을 누르면, 친구가 계획대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돼요. 화면을 하나씩 보면서 세 판을 함께 해봐요. 🧭

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

똘뱅이 길 알려주기 시작 화면: '카드를 늘어놓고, 친구에게 길을 알려줘요' 제목과 지금 놀기 버튼

놀이를 열고 지금 놀기를 누르거나, 똘뱅 마을에서 길 알려주기 건물을 누르면 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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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자 대신 얼굴과 화살표

지도 화면: 돌길 위에 친구 얼굴과 이름이 있고, 위에는 '어디로 가 볼까요?' 글씨

지도에는 “어디로 가 볼까요?” 하고 나와요. 길 위의 돌마다 해당 판에 나오는 친구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서, 숫자를 읽지 않고도 “여우가 있는 곳”처럼 고를 수 있어요.

그리고 처음부터 모든 판이 열려 있어요. 한 판에서 막히면 다른 판을 먼저 해보고 나중에 다시 돌아와도 돼요.

카드는 화살표 모양이고, 글자를 막 읽기 시작한 어린이를 위해 아래에 낱말(위로, 아래로, 왼쪽, 오른쪽)도 적혀 있어요.

1번 판: 오른쪽 카드 세 장

카드를 놓기 전 1번 판: 왼쪽에 똘뱅, 같은 줄 오른쪽에 뽀송, 카드 서랍에는 오른쪽 카드 한 장

첫 번째 판에서는 왼쪽에 똘뱅이, 같은 줄 끝에 뽀송이 기다리고 있어요. 카드 서랍에는 딱 한 장, 오른쪽 카드만 들어 있어요.

서랍을 누른 뒤 카드 줄에 오른쪽 카드 한 장이 들어간 모습

각 칸마다 하나씩, 카드 줄에 놓인 오른쪽 카드 세 장

없는 것이 하나 눈에 띄어요. “3번 반복” 카드가 없어요. 세 칸을 가려면 카드 세 장을 놓아야 해요. 이런 작은 장치 덕분에 어린이가 직접 칸수를 세어보게 돼요.

걸어가는 똘뱅: 두 번째 카드에 불이 들어오고, 지나온 칸에 발자국이 남은 모습

똘뱅이 걸어갈 때 판 위에 걸음마다 낱말이 뜨고, 지나온 칸에는 발자국이 남아요.

기뻐하는 똘뱅과 뽀송: 판 위에 '해냈어요!' 글씨와 지도로 돌아가기 버튼

별점이나 점수는 없어요. 둘이 함께 기뻐할 뿐이에요. 지도로 돌아가기를 누르면, 그 돌 위에 깃발이 꽂혀 있어요.

첫 번째 돌 위에 깃발이 꽂힌 지도 화면

3번 판: 어딘가에 부딪혔을 때

3번 판: 왼쪽에 나비, 오른쪽에 선물, 나무와 버섯이 있고, 오른쪽 다음 아래로 두 장의 카드가 놓인 모습

3번 판에서는 나비가 선물을 향해 가요. 일부러 이렇게 계획을 세워볼게요. 오른쪽 카드 한 장, 그리고 아래로 카드 한 장.

버섯 위에서 깜짝 놀란 표정으로 멈춘 나비, 아래로 카드에는 여전히 불이 켜진 모습

나비는 오른쪽으로 한 칸 가고, 아래로 내려가려다 버섯에 부딪혀 깜짝 놀라며 멈춰요. 일어나는 일은 그게 전부예요. 부저 소리도, 빨간 X 표시도, “다시 해보세요” 창도 없고, 카드는 그대로 남아 있어요.

그래서 어느 카드에서 멈췄는지 살펴보고, 그 카드를 눌러 뺀 다음 처음으로를 눌러 새로운 계획을 시도하면 돼요.

5번 판: 모퉁이 돌기

5번 판: 왼쪽 아래 구석에 솜이, 오른쪽 위 구석에 밤이, 위로 세 장 다음 오른쪽 세 장으로 총 여섯 장의 카드가 놓인 모습

5번 판에서는 솜이가 왼쪽 아래 구석에서 시작하고, 밤이가 오른쪽 위 구석에서 기다려요. 이번에는 길을 꺾어서 돌아가야 해요.

위로 카드 세 장, 그 다음 오른쪽 카드 세 장을 놓고 출발을 눌러요. 솜이가 계획대로 따라가면서 카드가 하나씩 켜져요.

위쪽 모퉁이를 돌아 오른쪽으로 걸어가는 솜이: 첫 번째 오른쪽 카드에 불이 켜지고 왼쪽 길에 발자국이 남은 모습

계획대로 길을 돌아 만난 뒤 기뻐하는 솜이와 밤이

이 판에서는 오른쪽 카드 세 장을 먼저 놓고 위로 카드 세 장을 놓아도 돼요. 아이에게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기 참 좋은 기회예요.

집이나 교실에서 함께 놀 때

  • 먼저 세어보기. 카드를 놓기 전에 “몇 칸이 필요할까?” 하고 물어보며 손가락으로 칸을 함께 세어봐요.
  • 먼저 예상해보기. 출발을 누르기 전에 “어디서 멈출까?” 하고 물어보세요.
  • 카드 찾아보기. 친구가 부딪혔을 때 정답을 바로 알려주지 말고 “어느 카드에서 멈췄지?” 하고 물어봐요.

어른 확인 화면: '동그라미를 3초 동안 누르고 계세요.'

다음 단계: 그림 블록

소개 페이지에서는 화살표 네 장을 순서대로 늘어놓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말할 수 있다면 그림 블록을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라고 해요. 그럴 때 어린이 스크래치 2는 아주 좋은 다음 정거장이에요. 어린이 스크래치 2, 처음 30분 글을 보며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.

다음 이야기: 더 큰 친구들이 AI가 보고 듣고 배우는 원리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AI 티딩 틴즈

자주 묻는 질문

똘뱅이 길 알려주기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?

순서예요. 어린이가 순서대로 화살표 카드를 늘어놓고, 친구가 어디로 갈지 예상한 뒤 한 칸씩 걸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요. 소개 페이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요. 블록 코딩을 배우기 전에 필요한 것은 문법이 아니라 순서입니다.

아이가 아직 글을 못 읽는데 할 수 있나요?

네, 할 수 있어요. 지도 위의 판마다 친구 얼굴이 그려져 있고, 카드는 화살표 모양이에요. 글자를 막 읽기 시작한 어린이를 위해 화살표 아래에 방향 낱말도 적혀 있어요.

카드를 잘못 놓으면 어떻게 되나요?

친구가 장애물에 부딪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멈춰요. 부저 소리나 빨간 X 표시는 나오지 않고 카드는 그대로 남아 있어서, 카드 하나를 바꾼 뒤 다시 출발을 누르면 돼요.

반복 카드가 있나요?

아니요, 없어요. 세 칸을 가려면 세 장의 카드를 놓아야 해서, 어린이가 직접 칸수를 세게 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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